Happy John

어렸을 때 달달달 외운 불규칙동사.. 쉬운 불규칙동사도 말을 하려니 가물가물해서 보아봤다. 요즘에 이런 것들 외울 땐,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정리해서, [HAUS] 라는 암기어플에 정리해서 동기화해서 보는데, 학습수단들이 좋아지니, 확실히 10년전에 토익공부할 때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 효율이 올라간 느낌같은 기분? 핸드폰 하나로 강의, 문제, 듣기, 쓰기, 읽기, 암기, 단어장.. 모두 바리바리 싸들고 다녔던 대학생 때 떠오르네. 암튼 오랜만에 공부시작에서 뿌듯한데 끝까지 잘해보고, 회사에서 면제 점수로 인정해주는 점수 취득까지 열심히 해보자 #. 영어 불규칙 동사 A arise - arose - arisen 생겨나다, 일어나다, 나타나다; (…의 결과로서) 생기다, (…에) 기인하다 awake - a..

CPA 에 한창 열올리고 있을 대학시절에, 시험을 위해 700점 기준점수를 위해 토익공부를 두달정도 공부해서 간신히 인증점수 맞추고, 이 점수로 취업해서 거의 10년간 정규토익시험을 본적이 없다. 물론 입사 후 회사에서 2년에 한번씩 모의 토익을 보긴 했지만, 매년 50점씩 떨어지는 점수를 보면서도, 특별히 점수에 대한 니즈가 없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았다. 본업은 회계/재무 쪽 일을 하는데, 생각보다 영어 쓸일이 별로 없는 직장이라..(물론 유창하면 뭔가 더 다른일을 할 수 있었겠지만..) 머리속 한켠에 막연히 영어를 좀 잘했으면 좋겠다 정도의 생각만 했을 뿐 지금처럼 필사(?) 적이진 않았다. 작년에 좀더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되는 곳으로 이직후에 내년에 과장 진급대상인데, 사내 영어점수 보유정책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