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래 2월에 와이프가 둘째를 출산하고 같이 육아에 매진(?) 체중이 늘어, 최근에 다시 안되겠다 싶은 생각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무작정 굶거나 하는 것은 현기증이 나더군요. 몸에 무리를 주고 회사일에 지장을 줄만큼 힘들어서.. 먹는 양은 조금 줄이고 대신 운동을 매일하자로 컨셉을 잡으며 나름 5가지 원칙을 세웠는데, 다행이 효과가 있었고 지난 2달간 100kg에서 87kg로 13kg를 체지방으로만 제거했습니다. 더 꾸준히 해서 감량 더하고 유지하자는 뜻에서 아래처럼 팁을 정리했습니다. 아자! 맘먹었으면 작심삼일이라도 일단 해보자! 자기 절제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노곤노곤 퇴근하고 들어오면 좋아하는 막걸리 한잔, 맥주한잔에 치킨이나 닭발 같은 좋아하는 메뉴로 하루 스트레스를 날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