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ip]배곧신도시 포켓몬빵 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황금부자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턴 분주했던 포켓몬빵 구한 방법입니다.
최근에 포켓몬이 다시 전성기인 것 같네요. 곳곳에 포켓몬 오락기에도 사람들 줄이...
처음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애들이 이제 어린이집에서 '누구는 먹어봤데!?' '나 빼고 뮤츠 없는 애가 없어'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별 것 아닌 빵인데도 신경이 쓰입니다. 그게 뭐라고.. ㅎ
(우리 아이들은 아직..) 그럼 한번 사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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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롯데마트 배곧점에서 [구매 안내] 확인 후 30분 전부터 줄을 섰네요.
번호표 배부하고 1인 3개 한정입니다. 대략 300개 정도 입고되어 대기 순번 100까지 가능한 것 같아요.
밖을 내려다 보니, 주말 아침 일찍 사람들이 벌써 줄을 서 있습니다.

다들 부지런 하시네요~ 중고장터나 당근마켓에서 개당 3~5,000원, 밖에 매장에서는 6,000원에 파시는 분도 계세요.
제가 중학교 때니까 거의 20여년 전에도 한창 인기였는데, 이렇게 못 구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의 엄마, 아빠들이 옛 추억에 많이들 사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대략 애들 등원하고 줄 선거 보고 가니 63번.. ㅎㅎㅎ

설마 했지만, 다행히 아직 넉넉히 있네요. 띠부씰은 보이지도 않는데 엄청 꼼꼼히 살피시는 분도 계시고요.
밖에서는 진짜 보이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진짜 복불복인데, 띠부씰의 종류가 다양해져서인지 애들이 골고루 잘 모으고 있습니다.

특템! 애들이 엄청 궁금해한 빵이라 여느 케이크 못지않게 맛있게 먹을 듯, 애들 하원 후 엄청 신날 모습에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인생에서 첫 수집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포켓몬 띠부씰들.. 앨범도 준비해두었고, 포켓몬 도감보면서 그림도 그려보고 만들어보기도 하면서 노는 애들보니 인기긴 인기인가 봐요~
모두 득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