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9/23 높아진 금리, 기술주 성장우려

월스트리트는 성장 우려가 기술에 부담을 주면서 3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 - 주요 월가 지수는 목요일 하락세로 마감하며, 기술 회사를 포함한 성장주를 팔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연방준비제도의 최근 공격적인 움직임에 투자자들이 반응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수요일 예상 금리를 75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하고 시장 가격보다 긴 정책금리를 예고하면서 이미 두 자산계층에서 약세를 보였던 1년 내 주식과 채권 거래의 추가 변동에 대한 우려를 부채질했다.
미국 중앙은행이 19일 발표한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눈길을 끌었는데, 올해 성장률이 0.2%에 그쳐 2023년에는 1.2%까지 상승했다.
가장 최근 페덱스(NYSE:FDX)와 포드 자동차(NYSE:F) 등 여러 회사가 실적 전망을 어둡게 발표한 후 이미 시장에 불안감이 감돌았다.
Refinitiv 자료에 따르면 금요일 현재 S&P 500의 3분기 예상 수익 성장률은 5%입니다. 에너지 부문을 제외하면 성장률은 -1.7%다.
S&P 500의 선도 주가 수익률은 주식 평가의 공통 지표로, 수익의 16.8배에 달하며, 이는 올해 초에 주가가 명령했던 선도 P/E의 거의 22배에 훨씬 못 미친다.
소비자재량주와 금융주가 각각 2.2%, 1.7% 하락세를 주도하며 11개 주요 S&P 업종 중 9개 업종이 하락했다.
Amazon.com Inc.와 같은 메가캡 기술 및 성장 기업의 주식(NASDAQ:AMZN), Tesla(나스닥:TSLA) Inc. 및 Nvidia(NASDAQ:미국 국채 기준금리가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주식회사(NVDA)는 1%~5.3% 하락했다. [미국]
수익률 상승은 특히 미래 기대수익이 높고 S&P 500과 같은 시가총액 가중지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기술 분야 기업들의 평가에 무게가 실린다.
올해 S&P 500 기술 부문은 기준 지수가 21.2% 하락한 데 비해 지금까지 28% 하락했다.
보스턴파트너스의 마이크 멀라니 글로벌마켓 디렉터는 "우리가 끈끈한 인플레이션을 지속하고 있고, 파월 의장이 그의 지시대로 그의 총구를 고수한다면, 나는 우리가 경기 침체로 접어들고 실적 기대치가 크게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S&P500지수가 연중 최약점인 6월 중순 최저치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이렇게 되면 3,636을 돌파한다는 그런 조건 하에서 높은 확신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07.1포인트(0.35%) 하락한 30,076.68을, S&P500지수는 31.94포인트(0.84%) 하락한 3,757.99를, 나스닥지수는 153.39포인트(1.37%) 떨어진 11,066.81을 기록했다.
팬데믹 규제가 끝나면서 여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반등을 누렸던 주요 미국 항공사들도 유나이티드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나스닥:AAL)은 각각 4.6%, 3.9% 하락했다. 이는 유나이티드가 11%, 미국인이 10.6%로 지난 3일 동안 손실을 입었습니다.
제트블루 항공(나스닥:JBLU)는 7.1% 하락하고 3연속 손실을 기록했으며, 2020년 3월 이후 최저치로 마감했다.
Darden Restaurants Inc(NYSE:DRI)는 올리브 가든의 부모가 1분기 매출을 하향 조정했다고 보고한 후 4.4% 하락했다.
미국 거래소의 거래량은 지난 20거래일 동안 전체 세션의 평균 109억1000만주와 비교하여 113억9000만주로 집계됐다.
S&P 500 지수는 52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8주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고, 699주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출처 : investing.com)